에스엘에너지는 석유화학사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부산물인 PFO(Pyrolysis Fuel Oil)를 원료로 벙커C 연료를 생산해, 국내외 연료 및 카본 블랙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ISCC PLUS 인증을 통해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경영 시스템을 더욱 확대한다.
에스엘에너지 관계자는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모든 제품의 ISCC PLUS 인증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장 안전과 에너지 절감 투자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스스코프 배도혁 기자 dohyeok8@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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