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동구청은 고덕강일지구 7개단지(4,6,7,8,11,13,14 단지) 내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 대한 관리 운영 위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고덕강일 7개 단지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법령 및 공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강동구청은 입주기업의 선정, 평가 및 변경과 사회적기업의 활동 지원 등 공간의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입주기업의 선정 및 평가 과정에 입주민을 참여시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간복지의 실현과 주민-기업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동구청은 고덕강일지구 7개단지 내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 대한 관리 운영 위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세용 SH사장(왼쪽)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H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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