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연이어 순매수한 가운데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큰 폭 하락, 수익률곡선 기울기는 평탄해졌다.(불 플래트닝)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매파적 인물인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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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가격 흐름도 마찬가지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6.02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17.00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767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3496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435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3955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46틱 오른 141.76을 기록, 12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4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5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