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출근길 영하권 맹추위…25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미세먼지 '좋음~보통'
  • 등록 2022-02-22 오후 6:00:51

    수정 2022-02-22 오후 6:00:51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3일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일부 충남내륙, 전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지역별로 아침최저기온은 -16~-3도, 낮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25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6~11도)을 회복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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