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제상황 고려 우리은행 검사결과 발표 내년 초로 연기"

  • 등록 2024-12-11 오후 5:35:50

    수정 2024-12-11 오후 5:35:50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당초 이번달 중 발표하기로 한 우리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주요 검사결과 발표를 내년 초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 원장은 오늘(11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치상황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또 환율급등 등 일시적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융사의 재무적 탄력성이 축소돼 자금공급과 배당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금융위 등 소관부처에 건의하고 협의해 금융 감독원칙을 견지하면서 경제와 금융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11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