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영 한국어도비 대표 "개인화된 고객경험에 기업 생존 달렸다"

어도비 서밋 개최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솔루션 새 기능 공개
  • 등록 2021-05-25 오후 6:39:24

    수정 2021-05-25 오후 6:39:24

우미영 한국어도비 대표 (사진=한국어도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25일 열린 ‘어도비 서밋’에서 “글로벌 팬데믹 이후 디지털은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으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기술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면서 디지털 경험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도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전자 상거래 매출은 8760억달러로 1년 전보다 38% 늘었다.

이날 어도비는 ‘디지털 경제는 고객과의 연결 위에서 움직인다’를 주제로 행사를 열고 고객경험 관리(CXM)를 위한 기술을 발표했다. 어도비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인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어도비 커머스에는 이미지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유사한 항목을 표시하고 추천 항목을 제시하는 ‘비주얼 AI’ 기능이 더해졌으며,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익스피이언스 매니저’에는 콘텐츠를 신속히 제작,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우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기업은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고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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