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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접수한 피해 사례는 4만5000여 건으로 나타났다.
김 센터장은 “아시다시피 간접 피해가 많아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지만, “피해 보상에 대해 확고한 의지가 있는 것이냐”는 지적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약관 외 부분에 대해서도 보상할 것이냐”는 같은 당 김영주 의원의 질문에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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