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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컴아카데미는 서울시 인공지능(AI) 전문기관인 AI 양재 허브와 ‘AI+X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특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AI 분야 지원 기관이다. 현재 90여 개 이상의 AI 스타트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AI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컴아카데미 전·현직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멘토링, 산업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모의 IR,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 연계와 AI 분야 창업까지 지원해준다.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이 AI 융합 전문가 양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컴그룹이 보유한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첨단 기술력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AI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