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군인공제회는 12일 정재관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이 12일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연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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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인공제회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1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고, 1만1120장 상당의 연탄 비용(1000만원)과 의류 80벌(480만원)을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인공제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으로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와 ‘지역 장애인 복지관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시행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위문,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국군장병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희망 플러스론, 개인회생 비용지원 등 회원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