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셰리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320달러에서 425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9%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3.09% 상승한 341달러를 기록했다.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가 지난해 구조조적 노력의 결과로 강력한 운영 마진을 달성하고 잉여 현금 흐름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스포티파이의 총 마진과 운영 마진이 중기 목표치에 부합하거나 목표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개선된 광고 매출 마진, 가격 인상을 더 큰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 다년간의 관점에서 회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을 고려할 때 상향 조정된 예측도 여전히 너무 보수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