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중기부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업체 선정

협업툴 '와플',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 제공
  • 등록 2021-02-18 오후 2:52:56

    수정 2021-02-18 오후 2:52:56

티맥스의 협업툴 ‘와플’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사진=티맥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는 자사 협업툴 ‘와플’과 ‘하이퍼미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수요 기업 당 최대 400만원(한 공급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제공한다.

협업툴 와플은 언제 어디서든 업무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화상회의 솔루션인 하이퍼미팅은 채팅, 화면 공유, 다양한 회의 화면 모드 등의 기능으로 원활한 비대면 비즈니스를 돕는다. 정부 지원으로 와플은 1인당 333원에 사용할 수 있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작년부터 이어진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 기업에도 하이퍼미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며 “티맥스의 신속한 기술 지원이 국내 중소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티맥스의 점진적인 기술 지원과 안정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 기업의 와플 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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