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골드만삭스는 24일(현지시간)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인 스콧 르부너는 이번 실적 시즌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은 상태라고 강조하며, 가이던스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설명했다.
루브너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들의 실적들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가 너무 높다.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좋아한다. 여기서 ‘좋다’라는 의미는 ‘대단히 높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와 알파벳은 모두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은 부문별 실적을 발표하며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