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부산에 테크센터 설립…5년간 2000명 채용

부산시와 클라우드 인재 양성 업무협약
테크센터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 등록 2021-07-12 오후 6:01:08

    수정 2021-07-12 오후 6:01:08

박형준 부산시장(좌)과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사진=베스핀글로벌)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12일 부산시와 클라우드 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자 채용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며 베스핀글로벌은 전문 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한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테크 센터’를 설립해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시아 등에 걸친 국내외 기업·기관 3000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디지털 혁신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선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베스핀글로벌과 협업을 통해 커리어 향상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부산시가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라며 “첨단 산업 기술 습득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보장하는 이번 사업 협약에 부산·경남 지역 인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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