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강원경찰청, 보이스 피싱 예방 손잡아

불법스팸 근절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1-11-15 오후 4:04:47

    수정 2021-11-15 오후 4:04:47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강원경찰청과 보이스 피싱·불법 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악용해 은행을 사칭하는 불법 대출 스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보이스 피싱 피해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사진=KISA)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 피싱 예방과 경찰 수사를 위한 스팸 데이터 등 자료 제공 △보이스 피싱 스팸 문자, 오토콜 등 대응 시스템 개발 △대국민 대상 피해 예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합동으로 발표한 ‘은행 사칭 불법 스팸 유통방지 대책’을 시행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KISA 측은 기대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고령층·금융 취약계층을 넘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악의적인 보이스피싱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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