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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디지털로 쉽고 간편하게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아로와나 디지털 골드 바우처 서비스’를 사전 공개했다.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바우처를 발행하는 이 서비스는 금을 쉽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금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실물 금을 대체하는 ‘골드 바우처’로 모바일 앱에서 금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사고 팔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아로와나토큰 백서를 통해 공개한 6대 서비스 중 나머지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로와나재단의 구체적인 신규 운영 계획도 마련해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