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마스터카드(MA)는 31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마스터카드는 2분기에 3.59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전망치 3.5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69억 6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68억달러를 웃돌았다. 마스터카드 플랫폼 결제 전환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미에바흐는 “우리는 두 자릿수의 순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강력한 분기를 나타냈다”라고 낙관했다.
또, 2024년 순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초반의 숫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4.8% 상승해 46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