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동부보호관찰소를 방문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상담 개시교육 및 찾아가는 보호상담을 실시한 후 2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와 서울동부보호관찰소간 간담회 모습. 공단 서울동부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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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자 간담회에는 공단 서울동부지부에서 신의수 취업지원과장 등 직원 2명이,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 김철수 과장 등 직원 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취업지원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보호대상자 추천, 법무보호대상자 보호사업과 취업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공단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시설 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 체계적인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법무보호대상자)을 위해 긴급지원, 숙식제공, 허그일자리프로그램(취업지원), 직업훈련, 주거지원, 가족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동시에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