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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일 대표 등 임직원과 만월종합복지관 임경임 관장,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구을) 등이 참석했다.
한양은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여수 등 지역 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양은 국제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고효율 LED 교체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관 등에 설치된 전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LED 전등은 더 밝은 대신 전력 소모가 적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한양은 올해 150여 곳에 LED 전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양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재난지역 자원봉사, 복지시설 방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20여 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보성장학재단을 통한 미래인재육성 지원, 불교단체인 자비신행회와 함께하는 독거노인·장애인 지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은암미술관 기부 등 사회적 나눔을 지속 실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