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박승애 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지란지교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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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애 대표는 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의 확산과 올바른 사용 지원에 힘써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지란지교소프트 솔루션인 ‘오피스키퍼’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만300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했다. 보안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목표로 세미나, 콘퍼런스 등의 외부 활동도 적극 운영해왔다.
지란지교소프트 측은 “박 대표가 회사와 고객사를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행보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 대표는 “지난 30년간 기업 보안을 위해 서비스 차별화에 힘써 온 지란지교소프트를 대표해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정보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