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주가는 3.4% 하락한 250달러를 기록했다.
델타항공은 지난 19일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시스템이 멈추면서 항공편 운항 중단 등 피해를 겪었다.
이번 사태로 델타항공은 항공편 약 7000편이 취소됐으며 17만6000건 이상의 환불 또는 환급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손실액은 약 3억5000만~5억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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