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푸마(PUMA)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푸마 플레이어’ 프로축구 1부(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정택(26)이 모교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정택은 지난달 푸마와 정식 스폰서십을 맺고 주민규(울산 현대), 박진섭,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이동경(김천 상무), 조영욱(FC서울), 황재원(대구FC) 등과 함께 ‘푸마 플레이어’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일 이정택과 푸마코리아는 제주도에 자리한 제주제일고를 방문해 축구부 선수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웨더 재킷, 넥워머, 장갑, 양말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푸마 용품을 전달한 것은 물론 함께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하고 프로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