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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삼성SDS는 13일 중소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 4.0’을 공개했다.
이날 열린 ‘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선보인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도착지, 운송 일정 등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이나 고각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전무)은 “첼로 스퀘어 4.0의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통해 중소 수 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