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5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즈` 글로벌 출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
  • 등록 2022-05-11 오후 4:53:29

    수정 2022-05-11 오후 4:53:29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크로스 월즈)’를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251270)은 오는 25일 제2의 나라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출시는 기존 출시 지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과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국가에서 이뤄지며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글로벌 출시되는 제2의 나라는 감성 체험이 특징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된 농장 콘텐츠가 오픈 스펙에 포함된다. 핵심 콘텐츠인 ‘이마젠’도 게임 초반에 다수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RPG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성장 가이드, 아이템 사용법 등을 수록하고 일일 콘텐츠의 양을 개선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넷마블은 기존 출시 5개 지역 앱마켓에서 인기 1위, 매출 상위 4위에 진입한 바 있다.

제2의 나라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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