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 김재홍 신임 대표이사 선임

  • 등록 2023-03-22 오후 6:21:02

    수정 2023-03-22 오후 6:21:0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삼양그룹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은 22일 김재홍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날 삼양패키징은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022년 매출액 407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신임 대표이사
아울러 사내·사외이사 각 1명, 감사 1명이 신규 선임됐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사무와 지창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새로운 감사에는 김명기 전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이 선임됐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재홍 사내이사가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식품공학과 출신의 김 대표는 1989년 삼양사에 입사했고 식품기획팀장, 삼양홀딩스 CPC장 등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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