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8일부터 예적금 수신금리 최대 0.3%p 인하

시장금리 하락 맞춰 수신상품 기본금리 낮추기로
  • 등록 2024-11-07 오전 10:32:28

    수정 2024-11-07 오전 10:32:28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오는 8일부터 예·적금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거치식 예금 14종 상품 금리는 기간별로 0.05~0.15%(p)포인트 인하한다. 적립식 예금 16종 상품 금리는 구간별로 0.05~0.30%포인트 내린다.

이번 금리 인하 시행일은 8일부터다. ‘신한 ISA정기예금’은 16일, ‘한 달부터 적금’은 29일부터 반영한다.

신한은행은 “주요 정기예금의 실제 고객에게 우대 적용되는 ‘대고객 적용금리’는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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