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조 8323억원으로 48.5% 감소했다.
냉천 범람에 따른 침수 피해로 제철소 가동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2022년보다도 실적이 악화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 미래소재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원자재인 철광석 수입가격 상승에 철강 가격 하락 등 전통 철광산업뿐만 아니라 리튬가격 하락으로 인한 2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도 예상보다 실적이 악화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1일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