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4%로 월가가 집계한 예상치(3.5%)에 크게 밑돌았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지표로, 기조적 물가 흐름을 볼 수 있다. 지난달(3.6%)보다는 뚝 떨어진 수치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0.3%)를 밑돌았다.
뉴욕 3대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8시32분 기준 다우지수 선물은 0.63%, S&P500지수는 0.8%, 나스닥지수 선물은 0.99%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