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018260)는 올해 주목해야 할 4대 보안 위협을 3일 발표했다. 4대 위협은 △클라우드 도입 확산에 따른 보안 취약점 공격 △원격 근무 환경에서의 기업 내부망 공격 △제조·기간 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 △랜섬웨어 공격의 진화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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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사용자 단말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계정 접근관리 솔루션(IAM)을 통해 내부 중요시스템에 접속 가능한 계정 권한을 최소화하고, 다중 인증을 적용해 사용자 계정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제조 현장에서 24시간 가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로봇 등 각종 산업용 기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도 있다. 암호화폐 가치 상승에 따라 랜섬웨어 공격은 시스템 파괴, 데이터 삭제, 중요 정보 공개 등 공격 형태가 과격해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