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마켓워치는 29일(현지시간) 보잉(BA)의 투자에 있어 새로운 경영자 부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일요일 더에어커런트(The Air Current)지는 락웰 콜린스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던 켈리 오트버그가 보잉의 CEO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락웰 콜린스는 현재 RTX사의 일부로 속해있다. 보잉은 이같은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앞서 현재 CEO인 데이브 칼훈은 올해 말에 보잉을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두 차례의 737 맥스 추락 사고 후, 전 CEO였던 데니스 뮐렌버그를 이어 CEO 자리를 맡았다.
다만, 보잉의 주가는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다 현재는 0.8% 하락해 18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