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연구소 직원 논문 2편, 정보보호학회서 채택

AI로 보안 위협 자동 판별하는 방법 제안
  • 등록 2021-12-02 오후 4:21:06

    수정 2021-12-02 오후 4:21:0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은 정보기술연구소 직원들의 논문 2편이 한국정보보호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두 논문은 인공지능(AI)으로 보안 위협을 자동 판별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패턴 기반의 반지도 학습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탐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보안 로그가 적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지도 학습 방법을 통해 구축한 AI 모델에 관한 연구 내용을 담았다.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이웅기 선임(왼쪽)과 최일호 선임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딥러닝 결합 모델을 활용한 보안 위협 탐지’란 논문은 특정 공격 유형의 분류 정확도를 도출했다. 보안 관제 분야의 AI 적용 효율성을 증명했다는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런 연구 성과는 롯데정보통신의 보안 플랫폼 ‘시큐파이 SOC’에 적용된다.

박종남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AI 연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학문 성과가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연한 연구문화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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