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저조한 분기 실적에 주가 ‘뚝’

  • 등록 2024-09-20 오후 11:39:21

    수정 2024-09-20 오후 11:39:2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오토(VFS)는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소식에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빈패스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6% 하락한 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지난 분기 매출이 3억5700만달러, 주당순손실 0.3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4억1900만달러, 0.21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기차 출고량은 1억3172대로, 상반기동안 총 22000대의 차량을 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빈패스트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가 단 3명에 불과해 컨센서스에 반영된 의견이 제한적이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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