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보합`…CPI 대기모드

  • 등록 2024-08-12 오후 11:43:16

    수정 2024-08-12 오후 11:43:1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중 인플레이션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국채수익률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별다른 움직임없이 각각 3.938%와 4.046%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침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을 흔들었던 만큼 금주도 경제지표들을 통해 이에 대한 확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주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선호하는 경제지표 중 하나인 소비자물가지수(CPI) 7월 수치가 발표되는데다,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도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전반에 대한 지표들을 반영해 9월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 금융시장은 고용지표 부진으로 촉발된 경기침체 우려로 블랙먼데이를 맞기도 했으나 예상치를 밑도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나오며 고용시장 우려감은 다소 누그러졌다.

이로인해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전주 초반 97%를 넘어섰던 9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은 이날 47%대까지 내려오며 25bp 인하 확률 52%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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