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봉형강 제품 가동률은 금년 내내 건설 경기 부진으로 낮아진 상태로, 손익계산을 최우선으로 저가제품 판매를 축소하고, 수익성 위주 최적 생산체제로 가고 있다. 이에 감산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저가 제품 판매량은 최대한 축소하고 있다. 이 상황은 내년 1~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익률 개선 시점은 시황이 굉장히 안좋은 상황으로, 좋을 때와 비교하면 30% 이상 제품 가격이 하락해있어 시황반등전까지 이익률 개선에 대한 답변은 어려운 시점이나 내부적으로는 내년 상반기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이익률 개선 노력은 현재에서 원가절감에 집중적으로 노력해 예년에 비해 큰 폭의 원가 절감 노력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25일 현대제철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