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호프푸드팩 캠페인 착수식에서 CJ제일제당 정길근(왼쪽) 부사장, 미정당 정재현(오른쪽) 대표이사와 호프푸드팩을 포장하고 있다.
‘호프푸드팩(HOPE Food Pack)’은 CJ제일제당이 2020년부터 진행중인 캠페인으로, 방학 및 주말 등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기간의 아동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식품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2000 명의 아동에게 5회에 걸쳐 1만 세트의 푸드팩을 지원하여, 지난 5년간 총 1만명의 아동에게 8만개의 푸드팩을 지원하였다.
김성이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CJ제일제당과 올해 함께 하게 된 미정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전국의 푸드뱅크 전달체계를 통해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