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올해 초까지 대표를 지냈던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부회장이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사진=위메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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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유 지분 36만3354주(지분율 1.08%)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장 부회장이 처분한 지분 가격은 154억7700여만원이다. 장 부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로 선임되며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장 부회장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단순 지분 매각으로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동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