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선발..."영상으로 환경문제 전달"

6월 24일까지 신청...청소년·전문가 부문 구분 모집
제작비·멘토링 지원...종료 후 상금 등 시상
  • 등록 2022-06-02 오후 3:00:06

    수정 2022-06-02 오후 3:00:06

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GS리테일이 영상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릴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를 모집한다.

GS리테일(007070)은 환경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고객 참여형 사업을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환경재단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

모집은 청소년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청소년 부문은 19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5인 이내로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환경 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상물 시놉시스나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부문은 예비 미디어 사회적 기업이나 창작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기후 위기나 자원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5분 분량 공익 영상 시나리오와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에코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제작비로 청소년팀에 200만원, 전문가팀에 500만원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과 관련된 멘토링도 제공한다.

선발된 전문가팀은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행해야 한다. 캠페인이 끝나면 부문별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 관련 GS리테일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중 하나”라며 “지난해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