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제8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 본선이 9일 진행된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헌법재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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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이번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연구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초·중·고등교원들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헌법수업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선생님들에게는 예선 및 본선 합산성적에 따라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4명)이 수여된다.
헌법재판연구원이 주최하는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는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주제에 헌법을 접목한 우수 수업의 사례를 소개하는 대회다. 헌법 관련 우수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교육현장에서 헌법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