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실징후기업 230개…정상화 힘든 D등급 급증

  • 등록 2024-12-23 오후 5:51:08

    수정 2024-12-23 오후 5:51:08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올해 들어 경기 회복이 늦어지며 이로 인한 업황 부진과 원가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부실징후기업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기업들이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한 결과 230개사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부실징후 기업은 작년 대비 1개사가 줄었지만,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D등급은 17개사 많은 13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이 2개사 늘어 11개사로 집계됐고, 중소기업(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미만)은 3개사 감소해 219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경기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부동산업에 속한 기업이 30개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23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