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다음달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가 폐기하기 번거로운 소형 가전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가전 폐기물의 환경 오염을 줄이고 고객의 자원 순환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3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에 소형 가전과 보조 배터리를 처리하는 고객에겐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수거함과 폐기 가전을 사진 찍은 후 수거함 상단 QR 코드에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256GB), 린클 음식물처리기,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블루투스 체중계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자원순환의 날인 9월6일에 발표된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가전 폐기물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려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폐가전과 연관된 환경문제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2일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앞에서 서강우(왼쪽부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 서승명 한국환경공단 환경성보장처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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