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

  • 등록 2024-11-18 오후 5:07:13

    수정 2024-11-18 오후 5:07:1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경찰청·아동권리보장원·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주최한 ‘제4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엔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김수영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 박준성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재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모전은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안전 대응 수칙을 익히도록 돕고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생활 속 아동 안전 ‘아이CU 캠페인 영상 중 기억에 남는 장면’ △아동 실종 예방 ‘미아 및 유괴 예방수칙 알기’ △아동 학대 예방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는 영웅의 모습’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1차 블라인드 심사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생활 속 아동안전 부문 BGF리테일 대표이사상엔 △유치부 이은세 △초등저학년부 김수정 △초등고학년부 김승유 등이 대상을 받았다. 아동 실종 예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유치부 윤혜린 △초등저학년부 정소연 △ 초등고학년부 김하진 어린이가, 아동 학대 예방 부문 경찰청장상엔 △유치부 정예준 △초등저학년부 하다윤 △ 초등고학년부 장효림 참가자가 각각 수상했다. 모든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씩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수상자 27명과 우수상(좋은친구상) 60명, 참가상 1000명, 단체상 5개소 수상자에게도 장학금과 CU 모바일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손지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매년 진행하는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이 아이CU 캠페인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어린이에게도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전국 최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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