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산분리, 두 가지 측면…속도감 있게 추진"

[2024 국감]
  • 등록 2024-10-24 오후 12:24:56

    수정 2024-10-24 오후 12:45:2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은행 등 금융사가 산업 부분을 업무 또는 자회사로 취급할 수 있게 하자는 데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금산분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 같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금산 분리엔 두 가지 측면이 있다”며 “산업자본이 은행을 지배해선 안 된다는 것은 계속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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