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CC(002380)는 창호 브랜드 클렌체의 네번째 TV 광고인 ‘창이라는 사치, 클렌체’ 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 클렌체 신규 광고 이미지. (사진=K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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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화가의 명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는 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이 한 폭의 명화와 같다는 점을 조명했다.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을 이달부터 온에어했다. 4년째 클렌체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김희선도 이번 광고에 함께 했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가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해 일반적인 창호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광고에서는 명화의 가치를 클렌체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의 격을 높였다. 앞으로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는 광고 온에어에 발맞춰 오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클렌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명화 같은 광고 제목을 지어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6명을 선정해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와 일본 유명 작가인 후지시로 세이지의 ‘오사카 파노라마’전 티켓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