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가 올해 임금을 지난해보다 4.8% 올리기로 했다.
다만 스톡 그랜트는 오는 2026년까지 주는 것으로 2년 연장됐다. 스톡 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인센티브다. 네이버가 임금 인상폭을 낮춘 건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카카오의 경우 올해 본사 기준 임금 인상률 6%에 합의한 바 있다. 2년 연속 네이버보다 높았다.
등록 2023-05-18 오후 7:11:47
수정 2023-05-18 오후 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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