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영수 전 법제처 처장이 신임 한국법제연구원장으로 23일 선임됐다.
|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사진 = 경인사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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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는 23일 제339차 이사회를 열고 법제연구원장으로 한영수 전 법제처 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한 원장은 법제처에서 기획조정관·법제정책국장·법제지원단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등을 거쳤다.
경인사연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