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태남생활건강은 충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태남생활건강 관계자가 지난 1일 서원대학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태남생활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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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프로그램은 충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미래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마케팅, 연구개발,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부서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태남생활건강은 지난 1일 서원대학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회사 소개 및 부서별 직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원주 태남생활건강 전략기획실장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일 뿐만 아니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업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