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효성이 18일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효성이 18일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왼쪽)/사진=효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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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생필품은 6·25를 앞두고 국가유공자분들께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용이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1사 1묘역 정화 활동,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사업, 국가유공자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6월 말에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