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년 분기배당 도입...주주환원 정책 공개

  • 등록 2023-10-17 오후 4:12:41

    수정 2023-10-17 오후 4:12:41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T(030200)는 내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도 도입하는 등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1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환원 재원은 별도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며 환원방법은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다. 현금배당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 수준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환원재원이 부족하더라도 동일하게 하겠다고 했다.

분기배당은 내년 1분기부터 도입한다. 이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이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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