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이틀 간 ‘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를 주제로 ‘제21회 포천시민의 날’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포천을 되돌아보고 포천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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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제 자매도시인 화이베이시의 전통춤 축하공연과 시민헌장 낭독, 7개 부문 8명의 포천시민대상 시상, 시 승격 20주년 기념 퍼포먼스에 이어 유현준 교수 초청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8일은 포천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과 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과 함께한 2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을 위해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