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역량 결집'

박지현 사장 등 공사 임직원 침수 피해가구 긴급 안전점검
전국 침수지역 주민 임시대피시설 229개소 점검 완료
  • 등록 2023-07-20 오후 7:54:07

    수정 2023-07-20 오후 7:54:07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에서 긴급복구에 나선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공사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6일 전국 침수지역 주민들의 임시 대피시설 229개소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충남 부여군 소재 빗물배수펌프장 4개소에 긴급 출동해 농경지 빗물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제공으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호우피해를 예방했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전국 38개 지역의 주택 및 상가 1377개소에 대해 임시분전반을 설치하고 침수된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피해복구 응급조치 활동을 진행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지역의 침수마을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충남서부지사 직원, 청양군 관계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등과 함께 피해복구활동에 동참했다.

박지현 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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