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연은총재 "금리 낮출 때 아냐"

  • 등록 2024-06-14 오후 11:23:01

    수정 2024-06-14 오후 11:23: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현재 미국의 통화정책이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통화정책은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며 “아직 금리를 낮출 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들이 잘 나오고 있으나, 더 완화되고 특히 단기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것을 몇 달 더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9년 동안 연준위원을 맡았던 메스터 총재는 65세 정년으로 올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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